인도-탄자니아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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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사적 관계
2.1. 중세
2.2. 근세~근대
2.3. 20세기
2.4. 21세기
3. 여담
4.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인도탄자니아의 관계에 대한 문서이다. 양국은 오랫동안 교류와 협력이 활발했다.


2. 역사적 관계[편집]



2.1. 중세[편집]


인도와 탄자니아는 역사적인 이유로 교류가 많았다. 스와힐리 해안 지역이 무슬림들의 인도양 무역망에 편입된 것을 받아들인 것을 계기로, 중국, 인도, 아랍, 페르시아와 교역이 활발했던 것이다. 탄자니아의 스와힐리족 무슬림들은 인도 문화의 일부를 받아들이기도 했다. 인도인(특히 구자라트인) 상인들은 탄자니아 해안 지역에 정착했고 스와힐리족들은 아랍, 페르시아의 영향 외에도 인도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예컨대, 스와힐리어힌디어, 구자라트어의 영향도 많이 받았다).


2.2. 근세~근대[편집]


포르투갈 제국오만 제국이 탄자니아 해안 지역을 지배하면서 스와힐리 해안 도시국가들과 인도와의 직접적인 교류는 감소하였지만 인적 자원 교류는 더욱 활발해졌다. 노예 무역이 그 이유로, 포르투갈인들은 인도와 동남아의 해안 식민지들을 방어하기 위해 가톨릭으로 강제개종시킨 흑인 노예들을 징집하여, 남아시아 식민지 각지에 주둔시켰다. 포르투갈 해양 제국이 몰락한 이후 오만 제국잔지바르를 중심으로 번성하면서, 노예 무역은 더욱 활기를 띄게 되었고, 인도인 힌두교도 및 파르시, 자이나교도 등등이 잔지바르에 정착하기도 했다. 19세기에 들어서면서 탄자니아 지역이 독일 제국의 지배를 받게 되고 독일 제국의 탄압과 학살을 당하게 되면서 교류가 잠시 줄어들었다.


2.3. 20세기[편집]


20세기에 탄자니아 지역은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영국의 지배를 받았다. 영국의 지배하에서 탄자니아 지역으로 수많은 인도인 노동자들이 이주했고 정착했다. 탄자니아 지역과 인도 지역은 20세기에 영국의 지배를 같이 받았고 영향도 많이 받았다. 영국의 지배는 20세기 중반까지 이어졌는데, 1948년에 인도가 영국의 지배에서 벗어나고 1960년대에 탄자니아도 영국의 지배에서 벗어나 양국은 공식수교했다.

냉전시절에 인도와 탄자니아는 협력이 자주 이뤄졌다.


2.4. 21세기[편집]


양국은 현재에도 교역와 교류가 매우 활발한 편이다. 특히 양국은 영국의 지배와 영향을 받았기 때문에 영연방 회원국에 속해있다. 그리고 양국은 경제교류도 활발하다보니 탄자니아내에는 인도인들도 거주하고 있다. 탄자니아도 인도의 영향을 받은 편이고 힌두교신자들도 인도의 영향으로 탄자니아에 존재한다.


3. 여담[편집]


아프리카의 다른 나라들과 마찬가지로, 간디의 카스트 제도 옹호에 대해서 비판하는 사람들이 매우 많다.[1]

탄자니아에서도 인도 혹소를 도입하기도 했었다. 다만, 브라질처럼 완전히 소가 없었던 게 아닌, 이미 소가 있었던 지라, 이전에 있던 현지의 소와 교잡된 품종이 발생하기도 했다.[2]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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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카스트 제도는 혈통을 기준으로 한다.[2] 실제로 마사이족이 기르는 소들을 보면, 상당수가 인도산 혹소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